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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봄의 위로 구매자입니다.
지나가듯 짧게 테스팅만 했던 이 향의 분위기와 지속력,잔향이 기억남아
브랜드이름을 기억을 못한 그날을 아쉬워했었어요
때마침 시향했던 건대 커먼그라운드를 갈 일이 생겨
브랜드이름과 품명을 메모장에 적고 집에 갔습니다.
그 날도 시향을 했었는데요
늦은시간에 집에 들어와 씻고 누웠는데 씻고나서도 손목에서 나는 은은한 잔향을 맡으니
하루의 끝을 잘 마무리하고 진정되는 기분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백지 오피셜 홈페이지를 찾아 구매하게되었어요
홈페이지에 기재되어있는 조향사 분들의 스토리 담긴 소개와 브랜드 철학을 읽으면서
고민않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빠른 배송과 안전한 패키징으로 늦봄의 위로를 맞이할 수 있었고
보내주신 샘플러들의 향을 맡아보며 나머지 향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나중엔 향수공방에 가서 나만의 향을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여름이 찾아온 현재지만 저한텐 봄이 그리울때마다 꺼내볼 수 있는 늦봄의 위로가 있어 든든하네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좋은 제품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