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다 주문했는데 둘 다 향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시향 없이하는 주문이라 고민이 많이 됬는데 그럴 필요 없었네요. 원래 향수나 섬유향수 좋아하는데 인공적인 알콜향이 아니라 더 좋습니다. 이불덮고 귤까먹기는 귤 껍질 벗길 때 나는 그 시트러스 향과 은은한 포근한 향이 좋아서 침구류에 뿌리는게 어울려요. 제주밤바다는 바닷바람 향이 나서 너무 신기했어요. 시원하면서 꽃향기 같기도 여름 저녁의 바닷바람 냄새같기도 하고 넘 좋네요. 바틀도 분사 잘되고 깔끔합니다.